참 오랜만의 포스트다. 나는 다니던 출판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직장인일 때보다 시간이 많아졌고,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퇴사했기에 이곳저곳 면접을 보러 다녔다. 포지션은 웹 개발자. 이제와서 고백하건대 우연히 직장에서 맡게 된 직무인 프론트엔드는 불행히도 나와 맞지 않았고, 웹 개발자가 되기 위한 동기부여가 없으니 면접에서 합격...
내가 입사했을 무렵에 팀과 조직은 대공황을 맞고 있었다. 줄어드는 학령인구, 갑작스레 생긴 결원과 팀장의 부재. 나의 사수는 주말도 마다않고 밤낮없이 업무를 해야 했다. 그런 나는 힘든 줄도 모르고 묵묵히 일할 수밖에 없었고, 사원 2년차로 입사한 나는 나름의 경력자로 입사한 케이스였기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직급, 근...
[참고] 프론트엔드 백엔드 채팅 웹 서비스를 만들기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되었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공부를 시작을 했던 것은 좋았다. 그렇지만 리액트가 어떤 이념을 갖고 만들어진 언어인지, 자바스크립트가 무슨 특성을 갖고 있는지,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는 의의인지 하나도 모르고 시작했다. 리덕스도 얼레벌레 적...
내가 나중에 기억해두고 싶어요 서비스 준비 하면서 너무 어려웠던 것… ‘코드 재사용성’ __ 머릿속: 틀 만들어놓고 찍어내면 되지 않겠어? 현실: 엇 틀 어케짜지…? __ 필요한 것 메인 페이지 레이아웃 팝업 레이아웃 컴포넌트를 어떤 단위로 쪼개어야 복잡하지 않고 재사용성을 높일 수 있을까? @_@…. 메인 앱에서 -> 레이...
최근에 본 면접에서 굉장히 머리를 맞은 듯한 기분이 든 적이 있었다. 개발과 무관한 회사를 다니면서 중요한 것을 잊고 살았다. 늘 공부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느꼈지만, 불합격의 요인을 내 기술적인 부족함에만 포커싱을 두고 있었다. 건강은 나름대로 관리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사무실에만 앉아있으면서 어깨가 아픈 것이 싫어 운동도 하고, 취미도 갖...
오늘의 식사 아침 신라면 건면 컵 285kcal 세븐일레븐 김치치즈밥 김밥 390kcal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 점심 빅맥 세트 1,105kcal 빠바 꽈배기 저녁 타이거 라들러 자몽 500ml 제주 펠롱 에일 200ml(?) 콩나물국 햇반 작은공기 190kcal 소시지빵들 한 조각씩 오늘의 운동 코어 집중 10분 * 2회 (밖에 안했구나…) ...
시작 루틴 기록 겸, 다이어리보다 동기부여가 쉬울 것 같은(?) 블로그 개시! 올해 하고픈 것 백엔드 포지션 얻기 운동 꾸준히 영어, 일본어 표현 늘리기